전북특별자치도어린이창의체험관

○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(관장 유호연)에서는 12월 24일부터 ‘온라인 공연장’ 막을 열고 관람객을 맞는다.

○ ‘온라인 공연장’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된 지금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공연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.

○ 창의체험관 홈페이지(http://www.jbchild.kr)에서 ‘온라인 공연장’에 접속하면 과학마술 등 총 4가지 공연을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다. 공연 내용으로는

 - 과학지식을 쌓을 수 있는 ‘과학마술’, 다양한 모양의 비눗방울을 감상할 수 있는 ‘버블공연’, 꼬물꼬물 여행하는 애벌레 이야기를 표현한 ‘인형극’, 손가락 마디마디를 움직여 만들어보는 ‘그림자놀이’로 이루어져 있다. 시청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는 방법도 제시하여 직접 체험도 가능하다.

○ 유호연 전라북도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“너무 아쉽다. 코로나19가 유행하지 않았더라면 어린이창의체험관 공연장에서 아이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참여할 수 있었던 공연이었다”며 “온라인으로나마 어린이들이 즐겁게 관람하고 따라하며 창의력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