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식/참여
관람후기
재밌었지만 아쉬운점
퓨2021-07-05조회:1985안녕하세요.
저는 7월4일 일요일 3시타임으로
들어가서 체험한 방문객입니다.
아이들과 즐겁게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나
아쉬웠던 점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.
4시25분 무지개하천을 이용했는데 물놀이 방수앞치마를 착용하는데 딸아이가 차갑다고 해서
전에 사용한거라 물이 좀 묻을수 있어서 그래~
하면 넘어갔습니다.
10분쯤 놀다가 제가 딸아이 등을 봤는데 옷이 다 젖어 있더군요.
알고보니 앞치마 소매에 물이 많이 들어있었나봐요. 그래서 입는 도중에 물이 쏟아져 옷이 다 젖었던거구요. 그런것도 모르고 아이를 놀이하게 했으니 저의 잘못을 인정합니다.
다른 방수복을 입히고 입고있던 옷은 그것에 계신던
직원분께 드리면서 이 옷 소매에 물이 들어있어서 아이옷이 다젖었어요.옷걸이에 다시 걸면 안될거같아서 드려요~ 하며 전해드렸더니
대꾸도 없이 옷을 받고 바로 탈수기에 넣으시더군요.
예. 그게 끝이었습니다.
저 혼자말하고 그분은 그냥 듣고만계셨어요.
직원분의 응대가 아쉽게 느껴졌습니다.
저는 최소한 아이는 괜찮나요? 혹은 많이젖었나요?
방수복 관리에 조금더 신경쓰겠습니다.
정도는 기대했는데요.
물은 차가웠고 에어컨은 세게틀어져있었고 등이 다젖었다고 했으니까요.
그렇게 저희가족은 그 체험을 마지막으로 바로 나왔습니다. 아이가 추워해서 더 있을수도 없었어요.
3시 25분 vr체험관에서는 열차체험후 승마체험을 기다리는데
시간이 촉박했어요.
39분에 저희차례가 됐는데 여성직원분께서 40분안에 시작버튼을 누르면 체험할수있으니 아이빨리 태워주세요~ 라면서 체험시켜주시더라구요.
정말감사했습니다. 체험후에도 남성직원분들도 찌푸리는 기색없이 안녕히가시라고 웃으며 인사해주시더라구요.
정말 극과 극의 경험이었던거같아요.
체험자체는 즐거워서 또 방문한 의향은 있습니다.
다음방문에는 즐거운 추억만 생기길 바랄게요.